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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퀀트

어떤 질병도 시장의 생명력을 꺾을 수는 없다

research 2020.03.02 10:34:25 조회수 183

1) 제목 : 어떤 질병도 시장의 생명력을 꺾을 수는 없다


2) 보고서구분 : 퀀트


3) 애널리스트 성명 : 이상민


4) 공표일 : 2020.03.02


5) 주요내용 :


- 분명 힘든 시간이나…

2월 29일 기준 KOSPI는 고점 대비 -12.36% 하락. 이러한 조정은 그러나 IMF나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시스템 리스크가 아니더라도 종종 있어왔던 이야기. 1990년부터 2020년 2월까지의 KOSPI의 MDD를 살펴보면, -12% 정도의 하락은 흔한 일. 다만, 2016~2017년이 변동성이 낮았었기 때문에, 근래에 투자자들은 최근 -12%의 조정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일 수도 있음. 또한, 현재 10거래일 수익률은 -11.44%인데, 아래 손익 분포도에서 1.39% 빈도로 나타났으며, -2.33 Sigma에 해당.


- 메르스, 사스, 그리고 스페인 독감

SARS의 경우, 당시 이라크전 우려 및 SK 사태로 인하여 하락의 주요 동인은 아니었던 것으로 판단. SARS를 WHO가 세계적 질병으로 인정한 후 하락이 다소 진정되었는데, 이후 4월 20일, 베이징 당국이 SARS의 피해상황을 축소하였음을 시인. 이후 다시 상승장이 추세적으로 이어졌음. 메르스 당시에도 비슷하게, 위안화 쇼크가 주요한 하락의 동인이었던 것으로 판단. 또한 스페인 독감은 2500만명 ~ 1억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약간의 조정 이후 상승장을 이어갔음. 질병은 시장의 생명력을 꺾을 수 없다는 점을 시사.


- 낙폭 과대에 베팅하고 싶다면

기술적 분석을 활용하여 낙폭 과대 종목을 스크리닝 해 보았음, 주가가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위치해 있으며, 4일 RSI가 25 이하인 종목을 추려보았음. 유니버스는 시가총액 3000억 이상, 20일 평균 거래대금 10억원 이상인 종목으로 하였음. 단, 거래정지 및 관리, 투자 경고/위험/주의, 불성실 공시 기업 등은 제외하였음. 조사 결과 주로 IT 업종에서 과대 낙폭 종목들이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음.